-
내일(30일)부터 백화점, 대형마트 QR코드 등 전자출입명부 의무화정보 2021. 7. 29. 16:55반응형
이전까지는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들어갈 때는 기본적인 체온 체크 등만 해도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만 앞으로는 QR코드, 안심콜 등으로 출입 명부를 작성해 본인 확인을 하고 입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7월 30일부터 출입 명부 의무 시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내일(7월 30일)부터는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출입 명부 관리가 강화됩니다.
중대본은 "사회적 거리두기 1·2단계에서는 현행대로 방역 예방 활동과 개별점포 중심으로 출입 관리를 시행하되 3단계부터는 권역 확산 등 대유행 초기에 접어든다는 점을 고려해 안심콜, QR코드 등 출입 명부 관리 도입을 의무화한다"면서 "이를 통해 감염에 대한 역학조사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3000㎡ 이상 백화점, 대형마트에서 출입 명부 의무화
안심콜, QR코드 전자출입명부 등 대상 시설은 집단감염 발생 시 대규모 확산 우려가 큰 유통산업발전법상 3천㎡(약 909평) 이상인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이며 동네 슈퍼, 전통시장 등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중대본은 업계의 준비 기간을 고려해 새 방역수칙을 오는 7월 30일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대형 유통매장의 출입 명부는 현재 '매장 내 개별점포 출입구'와 '매장 출입구'로 구분해 관리되고 있는데 매장 내 식당·카페·체육시설 등 개별점포의 경우 출입 명부를 관리해 왔으나 매장 자체에 대해서는 유동 인구와 출입구가 많아 현실적으로 애로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그동안 출입 명부 관리를 별도로 강제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백화점 등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역학조사 목적의 출입 명부 관리 강화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됐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 전략 반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QR코드, 안심콜, 수기 명부를 모두 병행해 출입 명부를 작성케 함으로써 대기 줄에 의한 밀집 환경을 최소화할 것"이라 말했습니다.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생활과 밀접한 편의시설 등이 대형 인원을 수용 가능한 만큼 방역에 문제가 있다는 의견들이 제시되어 왔는데 QR코드 전자출입 명부, 안심콜 등 출입 명부 도입으로 서로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준수해서 코로나 시국이 하루빨리 종료되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2021.07.30 - [생활 꿀팁] - 네이버 QR체크인 전자출입부 발급하는 방법
728x90반응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카오톡 뉴스, 콘텐츠 큐레이션 ‘카카오뷰’ 출시 (0) 2021.08.03 KT 납부방법 변경 후 다음달에 결제 안되는 이유 (0) 2021.08.02 내년부터 주민등록증 없이 스마트폰으로 신분 확인 가능 (0) 2021.07.28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 도입 (0) 2021.07.24 2021년 초복 중복 말복에 먹는 복날 음식의 종류와 유래 (0) 2021.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