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오븐이 에어프라이어 보다 좋을까?

아주 오래전에 위즈웰에서 오븐을 구매해서 사용했는데, 거의 10년 가까이 고장나지 않고 사용했던 경험이 있어 다시 위즈웰 오븐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왜 오븐을 구매했는가?

오븐의 편의성

오븐을 계속 사용해왔던지라 요리를 하다보면 에어프라이어가 있음에도 오븐의 필요성을 느낄 때가 있더군요. 에어프라이어에 비해 굳이 뒤집어주지 않아도 되는 편의성과 무엇보다 대용량으로 한번에 조리할 수 있고, 베이킹까지 할 수 있다는 점이 오븐의 장점이라 설명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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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웰 베이킹 컨벡션 인헨스 전기 오븐 자가설치 크림 40L

 

요리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겠지만 한번에 그럴듯한 한 상을 차린다는 것은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불 앞에 서서 몇시간이고, 굽고, 튀기고, 끓이는 작업은 보통 힘든 일이 아니죠. 하지만 오븐을 사용해보니 정말 신세계가 따로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한번에 오븐 트레이(철제쟁반)에 요리할 재료를 잘 손질해서 온도와 시간을 맞추어 두고 이따금씩 확인해서 잘 익었는지 보면 되니까 요리를 하면서도 책을 읽거나 TV를 보면서 쉴 수 있다는게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름의 오븐 활용법

특히 여름! 여름에는 에어컨을 틀어도 불 앞에 있으면 얼마나 더운지! 저는 여름에는 무조건 오븐을 활용해서 요리를 만들었어요. 여름에 덥다고 채소, 과일만 먹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기력보충을 위해 고기요리나, 생선요리를 해서 먹어야 단백질 보충이 되서, 근육이 빠져나가지 않으니까 오븐을 활용해서 고기요리, 생선요리를 얹어두고 불 앞에서 벗어나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쐐면서 쉬고 있다가, 요리가 다 되면 오븐에서 꺼내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저는 정말 삶의 질이 상승되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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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웰 와이드 유럽 베이킹 전기오븐 45L

 

빵순이의 디저트

저는 빵을 정말 좋아합니다. 물론 직접 만들어 먹는 것도 좋아해서 오븐을 사서 오랫동안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오븐을 정말 잘 사용하고 있는 사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정도라고 말할 수준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빵을 자주 사먹기도 했지만 몇 년 전 부터 물가가 급등하 듯 오르며 빵값도 굉장히 많이 올랐다고 할 수 있는걸 체감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더더욱 집에서 오븐을 사용해 직접 빵을 구워 먹습니다.

베이킹 레시피 활용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틱톡 등 많은 동영상 공유서비스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는데요. 그 중 가장 좋은점은 돈을 들이지 않고 각종 요리 레시피를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기에서 접하는 레시피로 빵을 구워 먹는데 정말 다른 기계 하나도 필요 없고, 오븐 하나만 있으면 되는 아주 간편하고 맛있는 메뉴 하나를 소개하자면 '포카치아' 입니다. 밀가루(강력분) 또는 통밀(호밀)가루, 드라이이스트, 물, 소금, 올리브유 딱 5가지 재료만 있으면 정말 맛있는 빵을 매일 구워 먹을 수 있다는 거!

자세한 레시피는 유튜브에 '포카치아 만드는 법'을 검색해서 영상을 통해 레시피를 보고 따라하시면 됩니다.

 

저는 오븐을 새로 구매한 몇 주 동안은 매일 빵을 구워서 먹을 정도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기요리도 오븐을 사용해서 하고, 지금도 오븐에 '미트로프'를 올려두고 이렇게 블로그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주방에서 벗어나서 여유롭게 하고 싶은 활동을 하면서도 저녁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오븐을 활용하면 정말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이 글은 주관적인 제 경험을 토대로 작성되었으며 제가 직접 느끼고 활용한 방법에 대해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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