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 런칭쇼, 디즈니+ 출시 [국내 OTT서비스와 비교]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디즈니 플러스가 한국에서 정식 런칭한다 합니다. 디즈니 플러스가 한국에 런칭한다는 말은 작년부터 계속 나왔지만 계속 런칭일이 미뤄지면서 기다림은 길어졌는데요. 그러던 중 디즈니 플러스 런칭일이 11월 12일로 확정되었다는 기사가 나온 것을 다들 보셨으리라 생각 합니다. 그럼 디즈니플러스와 국내OTT서비스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디즈니의 OTT서비스인 디즈니플러스가 한국에 정식으로 출시되었는데요. 영화관에서 상영하지 않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콘테츠들도 굉장히 많이 있다고 합니다. 예를들면 마블의 '로키'와 '완다비전'을 꼽을 수 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

저는 한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거의 모든 OTT서비스를 사용해봤다고 자부할 수 있는데요. 제가 사용했던 서비스들은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왓챠, 쿠팡플레이, 시즌 등을 사용해봤습니다. 그 중 가장 사용해보고 싶었던 서비스는 단연 디즈니 플러스를 꼽을 수 있겠네요. 그 이유는 디즈니 플러스는 아직 한국에서 사용할 수 없지만 디즈니라는 회사 자체의 컨텐츠력에 대한 기대라 할 수 있겠습니다. 디즈니라는 회사는 1928년 미키마우스를 시작으로 운영된 굉장히 오래된 회사입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성공을 바탕으로 폭스, 마블 등 대형 회사를 인수하였기 때문에 디즈니플러스 자체 컨텐츠력은 가히 상상도 안될 정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디즈니 자체 컨텐츠

21세기 폭스(FOX), 마블(MARVEL) 등 디즈니가 여러 회사를 인수하면서 디즈니 자체 컨텐츠가 굉장히 다양해졌습니다. 마블의 주요 인물들의 영상이 영화가 아닌 드라마로 제작되면서 완자비전, 로키 등 디즈니 플러스가 아니면 볼 수 없는 오리지널 작품들도 많아졌습니다.
디즈니플러스에서는 디즈니 오리지널 부터 디즈니 클래식, TV 시리즈, 다큐멘터리, 숏폼 영상이 제공되며 픽사, 마블, 스타워즈, 심슨,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합니다.

 

디즈니+ 런칭쇼

디즈니플러스에서 한국 런칭일을 맞이해 오늘(11월12일) 유튜브 디즈니플러스 채널에서 런칭쇼를 합니다. 오후 8시에 런칭쇼가 시작되니 모두 유튜브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디즈니 런칭쇼를 감상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fE_4xzZK4Y8

구독료, 동시 사용자 수

디즈니 플러스의 구독료는 9,900원으로 굉장히 합리적이라 생각하는데요. 다른 서비스들이 1만원 중후반대 가격으로 구독료를 책정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굉장히 저렴해보입니다. 게다가 1년 구독을 결제하면 99,000원으로 무려 2달치의 구독료를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동시 접속 인원은 최대 4명이며, 최대 7개의 프로필을 생성할 수 있어 가족 외에도 친구까지 같이 사용해도 될 정도 입니다.

 

그동안 사용해본 OTT서비스

• 넷플릭스 : 전 세계에 가장 상용화된 OTT 서비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컨텐츠와 전 세계 다양한 컨텐츠들이 입점 모든 컨텐츠 추가 결제 없음
• 웨이브 : 지상파3사 등, 케이블 채널 등 프로그램 다수 입점, TV 동시 시청 가능
• 티빙 : CJ 관련 채널 등 다수 채널 입점, tvN 채널이 있어서 '신서유기' 등 동시 시청 가능, 무료 영화도 다수 있음
• 왓챠 : 시리즈 프로그램과 영화 등 모두 추가 결제 없이 무료로 시청 가능, 컨텐츠 수가 다른 서비스에 비해 적은 편
• 쿠팡플레이 : 쿠팡에서 운영하는 OTT 서비스, 컨텐츠 수가 생각보다 적은 편
• 시즌 : 시즌 오리지널 컨텐츠 있음, KT에서 운영하는 OTT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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